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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우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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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향우문화] 중국 여행길 (紀行詩調)
마음은 벌써부터 허공에 뜬구름 / 빗발친 여행사의 전화통에 매달려 / 첫날은 일행들 만나 일정 짜며 숙덕공론.....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8월 09일
[향우문화] 할머니의 꿈
사람의 얼굴은 참 다양합니다.  환하게 미소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, 꿈을 안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사람도 있습니다. 꿈을 파는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.  한숨에 저려진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8월 09일
[향우문화] 손톱으로 흙을 갉아
꽃이 피기에는/척박한 땅이었다./손톱으로 흙을 갉아/가슴을 심은 뜨락에/피멍은/民草로 자라나서 /신명되어 벙글고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7월 11일
[향우문화] 호적계 박 계장의 넋두리
아침 출근길 여러 갈래 길에 하얀 옷에 삼베 두건을 쓴 사람들이 모여 다시 오지 못할 곳에 대한 미련으로 머뭇거리는 영정 앞에 생활터전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리는 듯하다.  봄이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6월 27일
[향우문화] 인고(忍苦)
그윽한 향기 품고 / 활짝 핀 수련꽃 / 구중중한 늪에서 / 어려이 그늘 져서 / 견디고 떠 바쳐있는.....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6월 15일
[향우문화] 도시인
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, 자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. 그런데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 오늘만큼은 한번쯤 자신을 찾아볼 수 있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6월 15일
[향우문화] 고독 18
다시 그날로 돌아간다면 못할 게 없을 것 같지만 인생은 결코 연습을 허락하지 않는다.  진정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돌아간 그 시절의 시대적 상황이 그 때 그 시절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5월 31일
[향우문화] 자 리
옹이진 자리에서 핀 봄꽃을 보았다.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나란히 피운 꽃. 그 꽃이 아름다운 건 무엇 때문일까 ?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5월 18일
[향우문화] 봄 은
봄이 열렸습니다. 따뜻해서 좋습니다. 꽃도 피었고 나무가지 위로 새싹이 파릇파릇 돋았습니다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5월 02일
[향우문화] 고 향(故鄕)
생(生)을 형유(亨有)하여 고고(孤高)하게도 그리웁고 천진난만하게 뛰놀며 잔뼈가 굵어진 나의 고향 봄이면 꽃냄새 흙냄새 물씬 풍기며..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5월 02일
[향우문화] 고향가는 길에서
밤이면 꿈속에서 고향가는 꿈을 꾼다. 밤마다 고향가는 꿈만꾸던 내가 이제 고향에 와 꿈꾸어도 고향가는 꿈만꾼다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4월 21일
[향우문화] 시가 있는 풍경
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. 첫 사랑에 눈 뜬 소녀처럼 봄을 기다리다 맞이한 비 한 줄기는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풀어내는 소리였다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4월 21일
[향우문화] 뻐 꾸 기
산 깊은 오지인데 적막감이 감도는 넉넉한 마음으로 잠자는 잠꾸러기 티 없이 누리는 세상 신이 내린 창조물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3월 25일
[향우문화] 비온 뒤
세상 저것들 비에 촉촉이 젖었다 격정의 몸서리에 떨며 때릴 때 맞고 받아들여 .........
관리자 기자 : 2005년 03월 25일
[향우문화] 흐르는 물과 같아라

관리자 기자 : 2005년 03월 16일
[향우문화] 꽃보다 찬란한 태양의 이름으로

관리자 기자 : 2005년 01월 06일
[향우문화] 갑신년을 보내며

관리자 기자 : 2004년 12월 22일
[향우문화] 수 석 (壽石)

관리자 기자 : 2004년 11월 24일
[향우문화] 만남과 헤어짐에

관리자 기자 : 2004년 10월 27일
[향우문화] 풀벌레 벗 삼아

관리자 기자 : 2004년 09월 2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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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복근(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추위 공동대표·문학박사)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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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병진.전형수 회장 이.취임 최병진 회장, 재경 의령군 향우회장 감사패 수상 하형순 산악회 전 회장 공로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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